2007년 11월 17일 토요일

[두사람이다]몬스터


국장님의 모험심을 한번더 느낄수 있었던 작업이다.
감독이 딱히 원하는것 같지도 않던데... 어찌나 하자고 그러시는지... 영화상에서 보면 별 의미는 없어보이자만... 작업한 사람의 입장에서보면 참 재밌는 작업이었다.

아마 국내 영화CG에서 scattering을 사용한 최초의 이미지가 아닐까 생각한다. ㅋㅋㅋ
그리고 랜더맨의 정말 강력함을 한번더 느낄수 있는 모션블러~~~~
오브젝트 트래킹을 정말정말 잘 맞춰준 형찬씨 덕에 모션블러가 실사와 거의 똑 같다.
최종 수정작업에서 얼굴을 조금더 들어서 한장 한장 보면 조금 틀려보이지만...
시퀀스로 보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.

모션블러 짱~~~ 인 랜더맨을 신봉하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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